지리산 뱀사골 이끼폭포

지리산 뱀사골 이끼폭포

더운여름날씨에  어디로갈까~~

좀 멀지만 시원한 뱀사골계곡에서 알탕도 한번 하고프고  이끼폭포를 찾아

간단한 산행도 즐기면서 하루를 보내본다.

간장소 못가서 제승교지나 우측함박골로 올라서야되는데 철망울타리가 쳐있고 그앞에서

국공몇명이서 지키고 있다..여러사람들이 못가고 앉아서 먹거리먹으며 있는 모양새가

오늘은 글렀다 생각하고 일단 지나쳐서 올라간다..

조금지나 다음 다리앞에서 우측능선으로 올라간 사람들 발자욱이 보이길래 따라올라간다.

길은없으나 대충짐작으로 능선을 올라서서 함박골 계곡으로 내려서니 이끼폭포 오르는

등산로가 나온다..한삼심분을 올라 만난 폭포에 몇몇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작지만 멋진 풍경을 연출하는 이끼폭포를 실컷감상하고 다시 내려오는데 아직도

입구에서 국공직원들이 단속을 하고있다..다시 능선을 넘어 내려오니 6명이나 지키고 있고

한사람이 넘어오다 단속을 당하고 있었다..조금내려온 계곡에서 알탕에 점심을 먹고 하산..

주차장옆 계곡에서 다시한번 시원하게 몸을담그고 하루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