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3일:설악산 울산바위,토왕성폭포 6시간 산행후 부산행 마지막 17일째,,,,일찍일어나 아침도 먹지않고 간식만 챙겨 산행에 나선다. 6시경출발. 오후에 비가 온다는데 마음이 급하다..안개가 자욱하다...어디를 먼저갈까 망설이다 울산바위로 향한다. 다행히 계조암을 올라서니 서서히 날이 개인다.웅장한 울산바위를 올라 구경하고 다시 내려와 입구에서 토왕성폭포쪽으로 올라선다.. 토왕성폭포 전망대에서 그리던 폭포를 멀리서 나마 구경하고 다시 하산하니 12시경이다. 주차장 화장실에서 대충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부산으로 출발, 설악산 막걸리를 사고 동해휴게소에서 점심....비가 많이 쏟아진다.. 억수같이 퍼붓는다.. 쉬지않고 부산까지 내달린다....17일간의 차박산행,여행을 마무리한다. 조계선풍시원도량설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