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간 차박 산행,여행 16일째

  2021년6월2일:남설악 오색약수터~주전골~만경대 산행 3시간,낙산사 관광후
            설악산 소공원주차장에서 차박

주차장에서 차박,,일어나 아침해먹고 주전골 산행에 나선다. 남설악의 비경 주전골과 만경대.

오색약수터에서 출발하여 주전골을 들어서니 이곳이 선경이다...맑은 계곡에 양쪽으로 늘어선

기암들이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한시간여  계곡을 따라 오르면 흘림골 계곡입구이나 통제구간이다

용소폭포로 올라서서  만경대 전망대입구를 겨우찾아 만경대전망대 에 올라 신발벗고 자리잡아 점심겸 막걸리에

만경대를  굽어보니 세상 부러울것 없다..푹쉬고 내려와 계곡에서 알탕하고  주차장에서 차를 타고

나선다...시간이 일러 낙산사를 구경하고 바닷가 차박지를 찾아  속초까지 돌아보니 마땅찮아 

설악 소공원 입구 c지구 주차장에 자리잡고 이번여행 마지막밤을 보낸다.

새로 지은 오색약수터 주차장

주차장에서 바라본 오색상가입구와 뒤로 주전골

 

주전골입구  오색약수터

성국사

흘림골 입구~~ 통제구간이다...계단들이 작년 태풍에 무너지고 파손되어 진행이 어렵다..

 

용소폭포

 

 

용소폭포를 지나 계단을 오르면  한계령에서 오색으로 내려가는 도로가 나오고  만경대 전망대 입구가 있다.

지금은 비탐구간인지  겨우 입구를 찾아 한참만에 만경대전망대 에 오른다.

만경대 전망대~ 전에 개방했을때는 줄을서서 기다렸다는데 지금은 사람이 온 흔적이 오래전에 없었는듯 하다

 가을이면 개방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

 

 

만경대

 

뒤쪽의 점봉산...대간산행때 점봉산에서 한계령으로 내려오는 도중에 밤을맞아 길을 잘못들어  죽을뻔한

기억이 ~~ 그때 내려다본 만경대도 참 좋았었는데  지금 전망대에서 바라보니 감개무량하다.

 

 

아무도 없는 전망대에서 신발벗고 점심겸 막걸리 한잔하니 신선이 따로 없다...

하산후 오색약수터 입구좀 못미쳐서 이곳에서 시원하게 알탕 한바탕 하고 옷을 갈아입고 주차장으로 

 

오색약수터 ....

오색 주차장.....

출발하여 양양 낙산사로

낙산사 일주문 ......주차비 4천원, 입장료 4천원,,,

 

홍예문

 

 

해수관음상

 

 

낙산사 의상대

 

홍련암

 

 

낙산사 구경후 다시 해안따라 들러보면서 차박지를 찾아 속초까지 올라 갔으나 마땅찮아  돌아다니다

설악소공원 입구 C주차장에 자리잡아  이번 여행 마지막16일째 밤을 보낸다.

내일은 오후에 비가 온다고 하니  울산바위나 토왕성폭포를 올라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