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종주 이틀~~~

덕유산 종주 이틀~

2018년 2월18~19일

산행코스:육십령~할미봉~서봉~남덕유산~삿갓봉~삿갓재태피소(1박)~무룡산

             ~동엽령~백암봉~중봉~향적봉~설천봉~곤돌라하산.

18일,  설연휴를 맞아 오랫만의 덕유산종주를 나서본다.

부산사상터미널에서 아침7시발 함양행직통을 타고 함양도착. 육십령넘어가는 장계행 버스가

10시20분에 있어 표사고 인근식당에서 해장국으로 아침을 먹고 시간맞춰 버스에 올라

육십령에 도착하니 11시 20분경이다.

할미봉을 오르고 서봉을 넘어 남덕유산,  상고대는 볼수없지만 눈은 많이 쌓여있어 그런대로 

눈산행은 제대로다.    월성재 지나 삿갓봉을 오르니 해가 넘어간다.

삿갓재 대피소 예약(12000원)을 해두어 도착하니 오후6시30분경.

접수하고 담요(2장4000원)받고 이층에 자리를  잡는다..

연휴끝 일요일밤이라 산객들이 별로없어 널찍하게 잘수있어 좋다.

샘터에서 식수길어 취사장에서 저녁을 해먹고....취침..

19일,  새벽에 일어나 아침해먹고 7시경 출발 무룡산 오름길에 일출을 맞이하고

무룡산. 동엽령,중봉,향적봉에 올라서니 12시반경이다...

구천동계곡으로 하산하려다... 찾아보니 무주행스키장셔틀버스가  1시에 있어

설천봉에서 곤돌라로 하산하여 셔틀버스타고 무주로..무주서 영동가는 2시버스로 영동도착

늦은점심먹고 3시35분 부산행열차를 타고 이틀간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18일

할미봉에서 바라본 좌측의 서봉(장수덕유)와 우측의 남덕유산.

할미봉정상지나 내리막 위험구간....

눈이 지천이다..

서봉에서 바라본 남덕유산

남덕유산에서 북으로 삿갓봉과 무룡산이 조망되고 향적봉은 멀리 희미하게 보인다.

월성재

19일

무룡산 오름길에 맞이한 일출

무룡산에서 바라본 향적봉

향적봉 대피소.

스키장 나서면 셔틀버스 정류장이 있고 무주행 1시버스타고 무주터미널 도착해서

영동행 직행버스로 영동역 도착,

참고로 스키장 주차장에 부산에서 스키장 왕복하는 은성관광버스가 있어 오후에는 바로 타고 올수가 있다.

영동역앞 칼국수집에서 점심으로 칼국수와 막걸리 한사발~~

충북 영동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