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정맥종주 2
4일차
(5월16일):구성교차로~아차지고개~양고개~경부고속도로암거~~소현초교`소실봉
~상현초교~수지풍산아파트삼거리 (20km) 약7시간행정구역:경기도 용인시
두창리고개서 늦으막히 일어나 아침먹고 바로옆농가에서 식수 만땅채워 차에싣고 구성교차로와
아차지고개인근을 주차할곳을찾아 돌아다니다..청덕성당 들어가는 입구에 차를 주차한다.
10시나 되서 산행출발..산행이 아니라 거의 도로를 걷다 시가지 야산을 돌며 겨우겨우 하루산행을
성복역 인근 수지풍산아파트 입구 삼거리에서 마친다.
여기에는 주차할곳도 마땅찮고 해서 찜질방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두창리고개
구성교차로 인근 청덕성당 버스정류장 뒤쪽의 성당입구쪽에 주차후
구성교차로로 이동하여 산행시작
도로밑 통로를 지나고
아차지 고개
철조망을 만나면 바깥쪽으로 진행해야하는데 안쪽좋은길로 진행하다보니 막혀
아래사진의 개구멍으로 통과한다.
철망너머는 수원CC
아파트 뒤쪽으로 편안한 동네 등산로가 이어진다.
아파트로 내려서고 도로를 건너고 이리저리 돌고돌아
경부고속도로 암거,,지하통로
다시 산길로 접어들고
정맥길이 막혀있는곳이 많다...철조망을 들어갔다 다시돌아나오길 반복하며
어렵게 길을 찾아간다.
소현 초등학교 오르는 계단이 나오고 후문을 지나 다시 정맥길로 들어선다.
소실봉 정상
상현초등학교
여기서 다시 정맥길 이 없어져 시내를 우회해서 진행한다.
아파트 사이로 ,,돌고,심곡초등학교옆으로 올라서 풍산수지A를 지나 큰도로가 나오고 여기가
수지풍산아파트 삼거리, 우측도로따라가면 전철 성복역이 있다. 여기서 하루산행을 마감한다..
시내한복판이라 찜질방에서 자기로 하고 인근 수지골드사우나를 찾아 저녁으로 뼈다귀탕에
쇠주한잔하고 찜질방에서 밤을 보낸다.
용인시..수지골드사우나 24시 찜질방
5일차
(5월17일):수지삼거리~버들치고개~문암재~형제봉~시루봉~광교산~백운산갈림길
수의사~범봉~지지대고개~당정역 (21km ) 약10시간
행정구역:경기도 용인시,수원시,의왕시,군포시.
찜질방에서 일어나 기사식당에서 미역국으로 아침을 먹고 수지풍산 A삼거리에서 산행시작.
들머리부터 헷갈린다...오늘은 수원의 명산 광교산을 지난다..
형제봉,광교산시루봉,백운산을 거쳐 내려와 고속도로와 국도를 한참돌고돌아 의왕시 당정역에서
산행종료 오후4시,당정역 화장실에서 씻고 옷갈아 입고 차를 가지러 청덕성당으로 전철과 버스를
여러번 갈아타고 도착. 당정역 도착하기전 이동고개옆 숲속이 야영하기가 적당해 이동한다.
가는길에 마트에서 장을보고 이동고개 가는길이 퇴근시간이라 어렵다. 30분정도 거리를
2시간이나 걸려 도착한다.
장거리산행때 항상 양말속에 발가락양말을 하나더 신고 산행한다..발가락이 부르터는일이 없다.
수지골드사우나를 나와 바로앞 기사식당에서 미역국에 푸짐한 아침을 먹는다..알고보니
인근 아파트 공사장의 함바식당이다..
수지 삼거리에서 6시경 산행시작
도로건너 맞은편 오르막 도로를 올라 초등학교 옆길로 돌아가면 등로가 나온다.
여기서도 기존등로가 막혀 있어 한참을 헤메다 우회길을 찾아 오른다.
쉼터가 있는곳에서 기존등산로를 올라야 하는데 길이없다.
도로따라 그냥올라가다 초등학교만나면 정문좌측으로 등산로 나온다..이곳으로 우회하면
정맥길로 들어설수 있다.
비로봉(종루봉) 망해정
수원의 진산 광교산 정상 (582)
광교산 지나 보이는 통신탑
노루목대피소
통신대 부대
백운산(567M)
백운산 전망대 ,,,,멀리 서울 관악산도 보인다.
잠시 간식시간
통신대헬기장이 있는 부대가 보이고 능선을 따라내려가면 지지대고개를 지나 의왕시쪽으로 이어진다.
통신대 헬기장
광교헬기장
범봉
지지대고개
이동고개
이동고개 재활용센터 정류장.
오봉산 갈림길 지나 만나는 고인돌
종가집식당
큰말고개
군포 당정 푸르지오 A
당정역에서 산행종료....오후세시반이다.
당정역 화장실(장애인)에서 간단히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차를 가지러 출발
당정역~수원역,수원역에서 분당선환승후 구성역 하차 31번버스로 청덕성당 하차
차량회수해서 마트서 저녁거리 장을보고 산행중 봐둔 이동고개삼거리옆 숲속에
야영하기로 하고 출발해서 오는길이 어렵다.. 퇴근시간이라 두시간을 걸려
도착하니 어둠이 내린다. 텐트를 치고 저녁을 먹으니 한밤중이다. 생두부로 막걸리를 마시고
남은두부로 꽁치찌개끓여 저녁을 먹으니 세상 부러울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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