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달차박,올레길,(2022)

제주 한달차박여행 2(5/20)

무경@ 2022. 7. 6. 16:21

제주 한달차박여행2 (2022년 5월20일)   김녕 목지섬방파제  잠녀의집앞공터차박

 

오후에 비가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종일 날씨가 좋다.

함덕해수욕장 차박지에서 늦게 일어나 해수욕장을 둘러보며 산책을 하고 

서우봉을 올라 구석구석 둘러 바닷가의 일제 때  진지 동굴을 구경에 바닷가  화산석바위들을

구경하며 오전을 보낸다..

부산에서 오늘 도착한 지인과 연락이 닿아 김녕해수욕장에서 만나기로하고 챙겨  함덕을 떠나 

해안도로따라 구경하며  드라이버~~

만나서 다시 해안도로의 목지섬 방파제앞 참녀의집에서  일잔후  인근바닷가를 걸으며

늦은 오후를 보내다......이곳에서 두번째의 밤을 보낸다...

함덕해수욕장 캠핑장 위쪽의 주차장에서 차박...

뒤쪽이 서우봉이다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서우봉~~

올레 20코스가 지나는 길이다..

 

 

함덕 해수욕장

 

 

함덕해수욕장 캠핑장.......거의다 낮에는 사람도 없는 장박텐트이다...

여름내내 저대로 있을듯~~

 

 

서우봉을 한바퀴  돌아 ~~

보리가  누렇게  익어 한풍경을 만들고 있다

 

 

동굴진지~~

 

 

제주도에 오니 말이 자연스레 풀을뜯는 목가적인 풍경이  아름답다..

 

 

서우봉해변과 뒤로 함덕해수욕장 전경

김녕 해안도로 따라 가다 만나는 목지섬 방파제 ....

잠녀의 집 식당이 방파제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

 

바닷가 에서 많이 보이는 땅채송화.....

김녕 풍력발전단지

 

김녕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

 

 

김녕해수욕장 캠핑장,,,,,,제주도 해수욕장을 거의  무료캠핑장이 있다...

아직은 개장전이라  화장실도 정리가 되지않고 샤워장도 운영을 하지 않는다..

 

 

잠녀네집에서 지인과 전복죽과 해산물회로 일잔,,,,,,,,,,,,,

잠녀의집 맞은편 이공터에서  둘째날 차박~~

자리를 잡아놓고  해안도로를 걸어 산책,,,,,

원래 올레길을 제대로 걸어볼 생각을 하고 온것이 아닌데 아무레도  제주도 구경 제대로 하려면

올레길을 걷는게  나을듯 하다.. 한달동안  올레길 다 돌고 구석구석 돌아보려면 시간이 빡빡할것 같지만

 내일부터 걸어볼 요량이다..

 

 

간조시간이라 바닷가  수초속에 고동이 많이 있어 한봉지 주워 저녁술안주로~~

바닷가 바위에 지천으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바위채송화들~~이쁘다

 

 

바닷가 카페 뒤쪽 해변에  사진 포인트로  피아노와 침대가 놓여 있다............

 

제주도는 어딜가든 카메라만 들이대면 그냥 그림이다~~

육상 양식장에서 흘러나오는 물길에  고기들이 모이는지   낚시꾼들이며 왜가리들이 항시 모여있다..

 

차박할 잠녀의집앞 공덕비..

잠녀의집 식당.....일찍 문을 닫고 조용하다.......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곳이지만  많이들 찾아오는지

전복죽은 예약을 해야만 먹을수 있다고 한다

 

 

목지섬 방파제에서 바라본 제주도 낙조

 

 

꽃들이 지천으로 피어있는 이곳에 자리를 잡고....차박,

바로옆에  화장실도 작지만 깨끗하고 씻을물도 잘나오는곳,,,,그리고 한적하다

고동삶고 찌개끓여  이밤을 맞늗다...........

 

해가지면 어두워 지니  밤바다가 어선들의 불빛으로 불야성을 이룬다...

이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밤을 보내자니 막걸리가 나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