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간 차박산행,여행 4일째

2021년5월 21일:단양8경 관광(하선암,중선암,상선암,사인암,도담3봉과석문,
            단양강잔교,) 이동해서 월악산덕주사주차장에서 차박

장회나루주차장에서 밤을보내고 일어나니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다. 나루터 매표소 건물 화장실에서 씻고

나루터 구경을 한다.. 비가그치면 주차장 바로앞 제비봉산행이나 할까했으나 종일 비가온다기에 아침먹고 어기적

거리다 11시넘어 차를 몰고 단양8경 구경을 나선다..선암계곡의 하선암,중선암,상선암,특선암, 그리고 사인암까지.

단양강 도담삼봉과 석문을 둘러보고 단양강 잔교도 걸어 만천하 스카이워크까지 갔다 돌아왔다..

내일은 비가그치고 맑다는 예보에 월악산산행을 위해 월악산 덕주사 입구 휴게소 주차장으로 이동.폭우속에

1시간이나 걸려 도착하니 그제서야 비가그치고 저녁달까지 반긴다.

비내리는 와중에 바쁘게 보낸 하루 여행이었다..주차장에서 저녁해먹고 막걸리 마시니 열한시가 넘어서야

잠을잔다.. 내일산행은 좀 빡시려나~~

비오는 장회나루선착장에서 바라본 건너편의 말목산

비내리고 안개낀 청평호와 주변산들이 너무 아름답다......

 

나루터 공원의 선비상과  뒤로 제비봉.

 

비가와서 차안에서 아침을 때우고 ~~

구담봉

 

말목산~~

길을나서 선암계곡을 따라 오르며 만나는 하선암,,,

 

중선암은 출렁다리지나 약1km가량 걸어내려가면서 만나는 계곡구간을 말하는것 같다.

 

중선암

상선암~~

 

여기까지 상선암

 

상선암에서 다시 차로 올라가면 특선교가 나오고 다리 바로 옆의 바위가 특선암이다....

특선암

선암계곡 구경을 마치고  사인암을 이동하여 주차장에 차를 대고 사인암 구경

사인암 ,,,,,멋지다..

사인암에서 이동, 도담삼봉 주차장에 차를 대고 비오는 도담삼봉 관광.

유람선은 시간이 많이남아 패스, 석문을 올라갔다 내려와 다시이동.

 

 

석회동굴이 함몰해서 생겨났다는 석문..

석문으로 건너편 도담행복마을이 아름답게 보인다.

 

 

도담삼봉주차장과 나루터전경

 

 

도담삼봉주차장에서 석문쪽으로 바라본 단양강과 건너편 도담행복마을

 

 

 

도담삼봉을 떠나 단양읍 단양강교아래 주차장에 차를 대고 단양간 잔교를 걸어본다..

다리건너부터 시작되는 잔교는 단양강 절벽을 따라 설치한 잔교로 인상깊은 길이다..

앞에 보이는 산 정상에 보이는 만천하 스카이 워크...

 

 

단양강 잔도 입구.

 

단양강교너머 단양읍이 조망된다...이때쯤은 비가 잠시 그친 시간인가 보다.

 

 

단양강 잔교와 강물과 다리가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답다..

 

만천하 스카이워크쪽 잔교 마지막 부분,,,,여기를 나서 길을 건너면 만천하 스카이워크 관광단지이다.

 

잔교를 다시 걸어 주차장으로 돌아온다..두어시간 걸리는것 같다..

차에도착하니 다시 비가 세차게 내린다.. 내일 월악산 산행을 위해  월악산아래 

덕주사입구 휴게소 주차장에서 밤을 보내려고 이동,,,가스를 충전하고 가는길이 폭우로 한시간넘게 걸려 

도착한다...도착하니 그제서야 비가그치고 저녁이 되니 하늘이 파랗게 열리고 달까지 뜬다..

하루종일 그렇게도 끈질기게 내리더니 ~ 

덕주사입구 주차장옆 상가 ,,,

주차장에 마지막 시내버스가 있다...덕산정류소로 출발하는 버스다..

내일 산행후 이곳으로 타고올 버스일듯~~

어둠이 내리고 차박 준비를하고 어묵찌개에 막걸리로 하루를 마감한다..

하루일과를 마치고 마시는 막걸리맛이 일품이다... 항상그렇듯 산행후,여행중 저녁에 마시는 막걸리 ,,

이 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 아닌가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