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간 차박 산행,여행 10일째

2021년5월27일: 영월 마차리석탄박물관구경후 정선으로 이동 정선아리랑시장구경
             정선 조양강가 주차장 차박

일기예보가 정확하다,,,9시경 비가온다기에 일어나 아침먹고 텐트 말리고 정리하니 비가내린다...

사흘은 보낸 동강둔치를 떠나 오늘은 정선군으로 넘어간다. 어라연쪽으로 동강따라 구경하며 다니다.

북면 마차리 석탄문화관을 들러 구경하고~~ 비는 계속 내린다.

정선으로 넘어가 정선읍내 아리랑시장 강변주차장에 차를 대고 시장구경을 나선다.

정선아리랑시장은 2일,7일이 오일장 서는날. 장날과 토요일은 공연을 하고 행사가 많아 

관광객들이 넘쳐난다.. 마침 장날이라   비가 오는중에도 주차장이 북적이고 시장이 복잡하다.

산나물들이 싱싱하게 팔리고 먹거리 장터에도 흥청인다..

시장안에 공연장이 있고 마침 공연중이라 공연장을 빙둘러 있는 간이 식당 평상에서  공연을 보며

막걸리에 이곳시장 명물음식인 콧등치기국수,올챙이국수를 시켜  오후시간을 재미있게 보낸다.

국악공연,초대가수 공연,관광객들 노래자랑등등~~ 비는 내리고 운전걱정없으니 막걸리맛이 죽인다..

시장구경마치고 강변주차장으로 오니 비가 그친다....주차장과 좀 떨어진 조양강변둔치끝에 자리잡고

어둑해지는 정선 조양강물을 바라보며 한껏 분위기를 잡아본다...야경또한 다시 막걸리를 부르고~~

사흘 머문 동강둔치 차박지를 떠난다

 

동강변을 따라 가면 절벽아래 동굴이 많이 보인다..

 

 

산길을 돌고돌아  영월군 북면 마차리에 도착,,,폐광촌으로  예전 탄광이 한창일때는 길거리 강아지도

돈을 물고 다녔다고 한다.. 지금은 아담하고 정감가는 마을이다.

 

 

마차리 탄광문화촌 주차장에 있는 식당. 예전모습을 그대로 재현해서 운영하는 식당이다.

 

 

문화촌 전시관 안의  예전 생활모습 재현 모습

탄광갱도체험관 가는길의  탄광에 사용한 기계들

 

실제 탄광갱도

마치리를 떠나 정선읍시가지 옆 아리랑시장및 강변주차장

 

정선 조양강변 아리랑공원의 조양정

 

 

정선오일장....아리랑시장

산삼가게

 

 

먹자골목입구~~콧등치기 국수가 인기.

 

 

정선5일장 공연장~   국악공연

공연장에 있는 간이식당...명승집에서 ~~~

메밀국수인 콧등치기국수~~ 후루룩 빨아들이면 면발이 콧등을 친다고 이름지었다 한다...

 

초대가수 열창

 

 

올챙이 국수~~ 옥수수가루로 만든 국수...

 

 

수리취떡  떡메치기

 

 

노래자랑

 

 

시장상인들 댄스공연

 

 

막걸리에 국수에 나물전에  잘 먹고 구경잘했습니다......명승집  이쁜사장님 한컷~~

 

 

 

정선 시가지

 

조양강변 주차장

 

 

조양강,,,,,,흘러  영월 동강으로 이어진다.

 

 

밤이되니 강건너편 야경이 멋지다...

색이 계속바뀌면서  황홀경에 이르게 한다.....

또 막걸리를 마시게 만드는 정선 조양강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