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간 차박산행,여행 12일째

   2021년5월29일:정선 가리왕산 산행6시간후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주차장 차박

 

밤새비가 내려 일어나니 차박도킹텐트가 젖어 엉망이다.  다행이 날이 맑아져서 강변에서 말리고 짐을챙겨

가리왕산 산행을 위해 이동하여 정선 가리왕산 휴양림주차장에 주차후 10시경산행 시작.

가리왕산도 별로 볼것은 없으나 원시림의 자연 그대로의 숲이 좋고 계곡,,,그리고 산나물이 지천이다.

가리왕산정상에 오르니 또 비가 내린다.. 바로 하산하며 곰취,당귀순,참취를 뜯어 점심을 먹고 하산.

6시간 산행후 정선읍으로 이동하여 정선 아리랑시장에서 곤드레 나물과 먹거리 장을 보고 내일 동해시 

두타산 산행을 위해 정선을 떠나  백봉령을 넘어  동해시 두타산 무릉계곡에 도착  차박할곳을 둘러보다

결국은 한적한 주차장 한켠에 자리를 잡고 하룻밤을 보낸다.

 

밤새 비가 많이 내렸는데 골지천쪽은 물이 맑은데 송천에서 내려오는 물은 흙탕물이다.

같은 지역이라도 이쪽저쪽 비오는양이 많이 차이나는듯~~

 

 

나룻배~~

 

 

아우라지를 떠나며~~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휴양림 관리동 뒤로 등산로가 이어진다.

 

 

 

어은골 임도

정선  가리왕산 정상 1561m

높은산이라 이제사 철쭉이 피고있다...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이다..

정상인증후 바로 하산.....

정상부 모습

 

 

당귀순,곰취를 뜯어 점심을~~~

 

 

하산후 휴양림바로위 계곡에서 알탕~~

 

 

산행을 마치고 다시 차를몰아 정선읍내 시장으로 이동...

 

 

정선온 기념으로 곤드레나물 선물용으로 몇봉지 사고  먹거리 장을 보고 두타산 무릉계곡으로 이동

 

 

 

정선 오일장 공연장

 

 

강원도 정선군에서 동해시로 넘어가는 고개   백봉령...예전 백두대간 비박산행때 이곳에서 하룻밤을 보낸

기억이 새롭다..

 

 

 

두타산 무릉계곡 입구

 

 

 비가 오락가락하는 주차장 한구석에서 저녁에 막걸리로 하루를 또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