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회를 아는가?

소석문에서 늦게출발이다....두륜산 산행. 대흥사 주차장에 차를 대고 11시30분경 산행시작,, 전에는 항상 오소재에서 산행출발을 했었는데 오늘은 대흥사에서원점회귀다.날씨가 좋다...노승봉,가련봉,두륜봉을 천천히 둘러보며 북으로 주작,덕룡과 남으로 대둔산과 달마산을 조망하며 멋진 하루산행을 즐긴다.하산후 절밑계곡에서 알탕을 즐기고 어디서 잘까 찾아보다.. 내일 달마산 산행에가까운 송호해수욕장에서 보내기로 하고 송지면소재지에서 장을보고해수욕장 주차장에 자리를 잡는다..송호 해수욕장을 둘러보고 저녁이 되니아무도 없고 너른 주차장에 혼자이다..편하다대흥사에서  바라본 두륜산 전경,,,  좌로부터 노승봉,,가련봉,, 우측의 두륜봉.. 오심재 노승봉,,, 노승봉에서 남쪽으로 케이블카 전망대뒤로 가련봉... 강진만..

오늘은 덕룡산,주작산 산행이다..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출발 소석문에차를대고 7시30분경 산행시작,,,예전에 그렇게 힘들지 않게 이산들을 다녔는데이제는 제법 힘이든다.덕룡산 암릉 끝날즈음 비가 제법내린다..산행을 포기할까하다 작천소령에 다다르니 비가 그친다..점심먹고 다시 주작산으로 ,,,,이동네는 봄철 진달래필때 와야 제대로인데 그래도 먼곳까지 온김에 바로 산행할수 있어 또 좋다....오소재 날머리에서 택시불러 소석문으로,,오늘은 여기서 차박이다..바로옆 봉황천에서 시원하게 알탕하고 강진으로 나가 시장을 봐와서 백숙에 한잔하고 하루를 마무리 한다,,매일 같은 일상이다..힘든 하루였다.. 내일은 이어서 두륜산이다...봉황저수지 북으로 어제 산행한 소석문산과 멀리 만덕산,,, 덕룡동봉,, 북으로 뒤돌아본 땅..

오늘은 소석문에서 석문산,만덕산 산행을 하려고 아침일찍챙겨 편의점들러 점심챙기고강진군 도암면의 소석문으로 출발..만덕산 하산날머리 다산초당입구에 차를대고 버스시간을 보니 맞지를 않아 1시간을 걸어 소석문 산행들머리로 간다.예전  오래전 땅끝무박종주를 이곳에서 출발해  덕룡,주작,두륜,달마산을 거쳐 땅끝마을까지 무박으로 이틀을 종주한 기억이 새롭다.. 소석문을 출발해...석문산과 석문구름다리를 건너만덕산깃대봉을 찍고 백련사,다산초당을 거쳐 하산한다...저녁거리 장을 보려하니 주변에 마땅한 가게가 없어 강진까지 나가서 마트에서 장을보니어제묵은 생태공원 주차장이 가까워 다시 하룻밤을 더 신세를 진다..밤이 되면 아무도 없는 깨끗한 화장실에서 ,,,씻고 빨래도 하고 편하다...산행하며 뜯은 취나물과,,,찌게를 ..

장흥다리밑에서 사흘밤을 지냈다.. 오랫만에 세차를 시원하게 하고 오늘은 강진구경을 나선다,,장흥 정남진토요시장에서 축제구경도 하고 장도보고,,남미륵사를 들러 구경,,,그리고 영랑생가와 모란공원을 둘러보고 점심,,,날씨가 덥다,,오후에는 강진만 생태공원으로 와서  주차장에 자리를 잡고 느긋하게 생태공원 갈대밭을 돌며 오후를 보낸다~~너른 생태공원 갈대밭이 마음을 확 트이고  푸근함을 느끼게 하는 시간....  남미륵사 가는길에 만남 사인정휴게소 뒤편 멋진 산이다강진 남미륵사 이곳은 철쭉이 필때가 좋다고 한다...지금은 흔적만~~  영랑생가(시인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생가 뒤편의 세계모란공원,,,,,철이 지나 모란은 뚝뚝 떨어져 사라지고~~ 점심으로 추어탕 한그릇~~ 강진만 생태공원~ 백조다리~

비가 그치고 오늘은 뭘할까 하며 둘러보니 서북쪽 산세가 마음에 든다.지도를 찾아보니  장흥과 강진의 경계에 자리한 수인산이다..그냥 하루를 때우는 산행이다. 바다따라 내려가려 했는데 그냥 산이편하다,,,강진군 병영면쪽 홈골재저수지에서 출발한다.수인산은 산세도 좋고   수인산성이  있어 옛 산성터가 아직도적나라하게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날씨가 덥다. 산나물도 제법 눈에 띄인다,,,저녁거리 산나물도 좀 챙기고~~하산후 홈골제 뒤쪽 계곡에서 빨래, 알탕을 하고 시원하게  출발,,장흥둔치로 돌아오는길에  병영면에 있는 전라 병영성과 하멜기념관을들러 돌아본다...하멜기념관은 시간이 늦어 관람은 못하고 바깥구경만하고 맞은편 전라병영성에 가보니 휑하지만 운치가 있어 보인다..공사중이었지만  성 한가운데  우뚝 자세..

장흥삼합에 멋진 만찬을 보낸 밤,,,어제밤부터 비는 아직도 줄기차게 내린다, 여기 수변공원 다리밑에 자리잡은것도 비소식 때문이다. 오늘은 그냥 편하게 쉬는날이다.그래도 좋다..하루가 금방 지나간다.....먹고 자고 ~~~~ 장흥읍,,,,탐진강 주변풍경..다리밑 차박지..

명교해수욕장에서 하룻밤을 잘 보내고 새벽에 바닷가에 뭐라도 있나호미들고 해변따라 돌아보았으나 별 소득이 없다,마땅히 계획도 없고 그냥 장흥 바닷가를 따라 가며 구경이나 하자고 나선다.어제본 소등섬,,정남진 대교지나 정남진 전망대 구경,,낚시공원,노력도 터미널,등등,,선학동을 찾아  이쁜 마을 구경하고 강진으로 넘어가서 강진만 가우도 청자다리 건너서가우도 구경  출렁다리도 건너고 ,,그리고 나올때는  집트랙을 타고,,,바다위를  잠시만에 건너오나 짜릿함이 좀 부족한듯~~가우도를 뒤로하고 장흥읍으로 왔다...장흥삼합이나 맛보자고~~장흥토요시장구경하고  한우,키조개,표고버섯을 사서  바로옆장흥탐진강 수변공원주차장 다리밑에서 자리잡고 장흥삼합으로 하루를 마무리 한다... 정남진,,, 가우도,,,청자다리  가우도..

율포해수욕장을 떠나 천관산 산행이다..12시출발,,4시반 산행끝...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천관산.예전에 산방식구들과 온 기억이 새록새록~~적당하게 힘들고 적당한 기암들~ 참으로 푸근한 산이다.산행후 다시 차박지를 찾아 이곳저곳 기웃거린다. 여기가장흥과 보성의 경계지점인듯....명교해수욕장 주차장에 자리잡는다...........화장실도 없고 아무것도 없지만 그냥 혼자여서 좋다내일은 무얼할까?  하루가 끝나면 생각은 하지만 그냥 내일은내일 생각하자고 ~~ 급할일 없는 여행,  생각도 조금만 하고 그때 그때 필요할때 머리를 쓰자...맨날 찌개에 막걸리다~~천관산 주차장 돌고래 가족   천관산 장천재 주차장 소등섬..

중산일몰전망대에서 편안하게 밤을 보냈다..텐트치고 자는한사람 그리고 아무도 없다, 서로들 인사하고 여행 잘하라 인사하고 헤어진다.오늘은 보성으로 바닷가을 따라 구경하며 갈 생각으로 중산바닷가갯벌구경, 장선해변을 돌아보고,예당습지 지나다 맞은편 산세를 보니심상찮다, 지도를 찾아보니 제법 유명한 오봉산이다. 멋진산이다.300m급이지만 명산 못지않게  아름답다.  바다를 내내 조망하며 오르다 칼바위의 위용에 매료되고 용추폭포에서 폭포수를 맞으며 알탕,멋진산행 마치고 비봉공룡화석지에 갔으나 ~~별차박지를 찾아  율포해수욕장에 자리잡았다...해수욕장 송림따라 텐트가 많다,,별 전망도 없는 노지 주차장에 자리잡고 하루를 마무리 한다. 조오기 뒤쪽 좌측건물이  중산 일몰전망대...  멀이서본 칼바위칼바위 돌탑 창으로..

맑은날씨..고흥을떠나려 했는데 두방산,병풍산,비조암,첨산 산행..첨산은 포기하고 취나물에미쳐 하산,마트서 장보고 부랴부랴 중산일몰전망대 도착깨끗한 화장실에 샤워,빨래,충전까지하고  석양,,,노을을 즐기고여유부리다 저녁이 늦다. 나물삶아 무치고 고등어찌게 끓여 한잔하니  밤열시가넘어가고 내일은 내일 생각하자~~  비조암 비조암에 올라서서~~뒤돌아본 병풍산,,  뒤쪽 좌측이 두방산,가운데 병풍산,우측의 비조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