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3차 지경고개~천성산~정족산~지경고개

 

 낙동정맥3차 산행(지경(녹동)고개~천성산~정족산~지경고개

산행일시:2009년 7월11일 09시50분~22시25분

산행코스:지경(녹동)고개~남락고개~운봉산~597봉~군부대 철문~721봉(용천지맥 갈림길)~천성산(원효산)

                 ~은수고개~천성2봉~주남(안적)고개~대성재~정족산~솔밭산공원묘원~통도골프장~지경고개

산행거리:31.3km

교통        부산 지경고개: 부산명륜동지하철역앞에서12번 언양행 버스타고 녹동에서 하차.

             양산 지경고개:인근통도사 신평정류장에서 언양발 부산행 12번 버스 이용

 

 

오늘은 낙동3차 산행길이다. 아침늦게 먹고 어정거리다 부산 지경고개에 도착하니 열시가 다되서야

버스에서 내려 바로 녹동교를 넘는다  

 지경고개의 녹동마을

 녹동교~ 아래로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간다.

 

 

 녹동교지나 바로 골프장 들어가는 좌측 소나무옆으로 등로가 시작된다

 잠시 올라 전망대에서 건너 바라보이는 계명봉과 장군봉

 

 봉우리 하나 넘어서서 안부에 갈림길이 나온다...정맥길은 좌측으로 틀어야 한다. 직진길은 부산 5산 종주길이다

 

 탱자나무 울타리옆으로 난길을 지나 젓소키우는 목장지나 남락고개로 내려선다

4차선 도로에 중앙분리대가 있어 조심하며 건너야 한다,

 

 도로건너서 낙동정맥표지판을 보며 시멘트길로 직진한다.

 형제목장 간판옆으로 산길로 접어든다...임도를 그냥 따라 올라도 길은 만난다.

 벌써부터 다 자란 풀들이 길을 막고 있다~~

 이상하게 생긴 버섯이 있어~~~~~~

 

 능선을 철조망으로 막아놓은 밤나무 단지~~철조망을 따라 우회한다

 여락리로 넘어가는 도로

 위사진의 도로를 건너면 임도같은 넓은 산행로이다

 

 

 

 큰고개~ 임도 좌측3분거리에 계곡수가 흐른다... 물보충하고 주위의 딸기에 현혹되어 한참을 따먹고 다시 고개로 올라서서

진행한다.

 

 

 운봉산 정상

 

 운봉산을 지나면 마루금 따라 넓은 방화선이 이어진다...그러나 풀이 무성한 탓에 진행하기가 수월치많은 않다

 앞의 봉우리가  깍아지른듯이 가파른 경사로 버티고 있는597봉..뒤로 천성산이 멀리 보인다.

 부산 상수원 보호구역 말뚝이 있는 갈림길 고개

 

 방화선따라 오르막이 경사가 정말 심하다....땀을 한바탕 진하게 빼고는 벤치가 있는 쉼터에 올라선다

 

 오르막 치고올라 597봉 직전의 벤치가 있는 쉼터 갈림길. 

여기서 점심을 먹고 가려고  풀어 헤친다~~

 

 점심후  출발 ,,잠시후에 과거 지뢰 매설 지역 철조망이 나오고  마루금을 두고 철조망따라 오른쪽으로 산을 휘돌아 간다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중간중간 계곡물이 많아 식수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

갈수기엔 아마도 바짝 말라 있을듯~~

 

 지뢰지대를 지나 올라서면 만나는 임도 와 아래의 군부대 철문

 

 도로따라 올라가다 산길로 접어들어 올라서는 721봉,   용천지맥 갈림길이다

 

 우측아래로 보이는 법기 저수지

 임도따라 오르는 천성산(원효산)

 도로따라 오르다 부대 정문이 보이는 곳에서 이정표따라 우측으로 산길로 접어든다..

천성산도 정상부를  군부대가 점령하고 있어 우회해야 한다.

 철조망따라 사면을 지나  만나는 넓은공터의 갈림길~~

 

 

 

 남쪽으로 멀리 안개에 쌓인 고당봉이 어렴풋이 보인다

 천성상 정상석이 언제부턴인가 능선 가운데 자리잡고 있다

 

 

 천성산 2봉  뒤로 멀리 정족산이 보인다

 붓꽃

 

 은수고개

 

 

 천성2봉에서 뒤돌아본 천성1봉(원효산)

 

 

 

 임도  우측으로 난 산길이 영산대로 가는길이고 왼편으로 가면 상리천으로 이른다

 

 주남고개 직전의 팔각정 전망대

 주남고개(안적고개) ..맞은편 아래사진의 대성암 가는길을 따른다

 

 봉우리를 치고 올라 무성한 산죽길을 헤치고 지나 대성재에 이른다...

 대성재~ 이정표가 모두 떨어져 바닥에 잘 진열되 있다..

 

 임도 같은 너른 길을 따라 마주보이는 정족산을 오른다

 

 정족산 정상직전에 있는 일명 백공바위

 

 정족산에 오르니 날도 어두워 지고 빗줄기가 거세어 진다...렌턴을 준비하고 아무래도 이제는 비옷을 입어야 겠다.

깜깜해지기 전에 준비를 마치고 하산을 서두르나 쏟아지는 비에 정신이 없다...임도를 따라 한참 내려가다 다시 산길로

접어들어 내려가다 무인 산불 감시탑이 있는곳에서 길을 잘못들었나 보다...표지기 많은 좌측길로 내려간게 실수였나 보다.

비가 쏟아지는 깜깜한 밤인지라  방향 감각을 잃어 버린것 같다..

 

 산불감시탑이 있는 이곳 662봉에서 직진해야 하는것을 좌측으로난 길을 따라 내려간것이 내원사 입구쪽으로 계속 내려갔것이다

 

 내원사 입구 고속도로위 다리..

 

 

 정족산에서 부터 비는 거세게 내리붓고 옷이며 베낭이며 홀딱 젖어 버렸다...하산지점 다리 옆에 정자가 있어

가져간 여벌옷으로 갈아입고 용연 삼거리로 나서 부산가는 12번 버스를 탄다..

아쉽게도 정족산을 내려와 무인 산불 감시 탑 봉우리에서 길을 잘못들어 지경고개에 다다르지 못하고내원사 입구로

하산함에   아쉽다...아침에 좀 일찍 서둘러 정상적인 시간에 산행을 했더라면  어둡기 전에 하산할것을  ~~

다음산행때  다시 정족산에서 시작하여 정상 등로를 따라 진행 할것을  다짐하며~~ 집으로~~ 도착하니 열두시 반이다.

이로서 낙동정맥 3차 산행을 마친다..또 언제 산행할 시간이 날른지 모르나 언제라도 시간이 나면 북으로 이어갈 것이다.

 

 

지난 산행에서 알바로 못간 구간을  밟아보기 위해 오후 산행을 나선다...

지경고개 토점육교에서 거꾸로 올라와서 정족산에서 다시 지경고개로 이어간다.

 

 정족산 정상에서 셀카로 한장

 

 

 정상석 뒤로 멀리 가야할 영축산이 구름에 쌓여 있다

 

 동으로 울산의 남암산과 문수산이 보이고~~

 

 남으로 천성산2봉과 공룡능선이 보인다

 

 영축산 쪽으로 가야할 마루금이 보이고 공원묘지도 보인다

 

 잠시후 임도로 내려서고 계속 임도를 따라가다

 

 

 임도가 우측으로 휘어지는 지점에서 좌측 산길로 접어든다.

 

 바위몇개가 있는 암봉을 지나

 

 무인산불 감시탑이 있는 662봉.....지난번에 이곳에서 우측길로 가야하는것을 어둠과 비바람에 좌측으로 시그널이 많이 붙어

있어 따라가다 알바한 지점이다

 

 운봉 산악회 추모비..

 

 천주교 묘역으로 들어서니 바로 길옆에 보이는 파이프로 샘물이 나온다...식수 보충

 

 

 

 시멘트길을 따라 내려오다 마주보이는 봉우리 아래 간이 화장실 옆으로 산길로 진입

 

 위의 봉우리 넘어면 솔밭산 공원묘지가 나온다...다시 왼쪽으로 묘역을 두고 시멘트길로 계속 내려온다

 

 공원 관리사무소로 들어가는 아스팔트를 지나 한현석공 묘지 표지판 뒤로 보이는 산길로 접어든다

 

 

 저 묘지지 위쪽으로 표지기가 붙어있다.

 

 

 작은 봉우리를 넘고 나오는 몇기의 무덤을 지나

 

 

 철탑봉을 지나 시그널 따라 계속 진행하면  아래사진의 임도가 나오고 차단기가 보인다.좌측으로 진행

 

 바로 나오는 골프장 작업도로 따라 좌측으로 진행

 

 

 

 골프장 본관 건물이 나오고 삼거리에 아래 표지판이 보인다.. 본관 건물 옆으로 진행

 

 

 18번 홀을 지나  겨우 겨우 찾아가다  쉼터가 있는 14번 홀을 만난다...

 

 북 코스 14번 홀 티 그라운드 뒤쪽으로  지경고개로 내려가는 등로가 나있다...표지기 참조.

 

 다시 무덤 3기가 나오고  얼마지나지 않아 산행 날머리 지경고개에 도착한다...

 

 지경고개에 있는 고개마루 식당

 

산행 날머리 동남패킹 간판뒤로 내려선다 

 

 현대자동차 양산 출고 센터

 

 경부고속도로위를 지나는 토점육교

 산행끝~~  다시 영축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