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진해 남북종주
산행일시:2010년4월 13일 11시~20시30분
산행자 :나홀로
산행거리:약 27km
산행코스: 창원 사격장~ 소목고개~ 정병산~ 내정병산~ 용추고개~ 벌거숭이벗꽃동산
~진례산성동문~비음산 갈림길~비음산~갈림길~대암산~신정봉~용지봉~상점령
~불모산 ~안민고개 갈림길~ 웅산~시루봉~천자봉~ 대발령 만남의광장
교통 :(갈때)부산 사상터미널에서 창원행-창원시외터미널 에서 214번 시내버스타고 창원사격장하차
(올때)대발령만남의광장정류장에서 진해~용원행 시내버스타고 웅천이나웅동하차후
부산행시외버스로 하단 전철역 하차.
창원 정병산에서 진해 천자봉까지 이어지는 창원과 진해의 동쪽을 남북으로 막고선 산줄기를
산행해 본다.. 진달래가 한창인 이때의 산행이 일년중 제일 나을듯. 언제 다녀도 전망좋고
아기자기한 봉우리들이 남북으로 이어진 모습이 어느곳에 빠지지않는 좋은 산행지라고 할수있다.
창원터미널에 내려 길건너 정류장에서 214번 시내버스타고 창원사격장 정류소에 내려 길건너서
산쪽으로 사격장 방향으로 500m정도 올라가면 아래의 사격장 정문이 나온다.
정문앞에서 우측으로 산행로가 나온다.
사격장을 지나 정병산 산행안내판에서 잠시 오르면 약수터가 나오고 얼마지나지 않아 안부에 소목고개이다.
여기서부터는 낙남정맥길이다
소목고개에서 가파른 오르막을 30분정도 오르면 정자가 있는 전단쉼터에 이른다.
바로 좌측으로 정병산 정상이다. 정상갔다 다시 돌아나와 남쪽으로 진행한다.
벌써 진달래 천국이다
정상쪽에서 남으로 바라본 가야할 산줄기
창원 시가지 전경과 뒤로 덕주봉과 장복산이 보인다
창원 동면쪽 전경
용추고개
양지꽃
비음산 갈림길. 여기서 좌측으로5분거리 비음산 정상 갔다 다시 돌아와 진행..
비음산 정상부
비음산에서 북으로 돌아본 좌측의 정병산
좌측멀리 봉우리가 용지봉 그다음이 신정봉 우측이 대암산이다
대암산 정상 바로 못가서 있는 장군바위
대암산 정상
대암산 정상에서 바라본 안테나 있는 불모산과 우측으로 이어지는 웅산, 시루봉, 천자봉이 보인다
우측 가운데 평평한능선은 안민고개 장복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대암산 갈림길
신정산 돌탑... 해가 지날수록 자꾸만 늘어가는 돌탑. 정성스레 잘 쌓아진 돌탑이다...
용지봉 정상
용지봉 정상 정자뒤로 장유신도시
용지봉 서봉에서 바라봉 불모산 좌측끝이 화산이다.
상정렴 내려오는길의 작은 돌탑군들
상점령
불모산 방송국 기지국. 정상석은 정문안으로 들어가 조금 올라가면 철조망 안으로 보인다.
가운데 웅산과 우측의 시루봉
뒤돌아본 불모산
안민고개 갈림길
웅산과 시루봉 뒤로 뾰족한 봉우리가 천자봉,,합포바다까지 이어지는 산줄기..
마창진종주의 시작이자 마지막인 진해 합포만이다.
강서 보배산과 멀리 부산이 보이고 우측으로 신항만이다.
좌측봉우리가 화산, 우측이 장유굴암산
진해만과 시가지전경 , 해질녘이라 사진이 시원찮네요
웅산 가교
시루봉
뒤돌아본 불모산과 웅산
천자봉과 합포로 이어지는 산줄기
진해 시가지가 어둠에 잠기고~~~~~
마지막 봉우리 천자봉
용원과 녹산공단쪽 야경
진해 시가지
천자봉 아래 STX조선소
천자봉에서 하산길이 나무계단으로 잘 되있어 수월하네요
대발령 만남의 광장
바람도 몹시 불고 저녁나절엔 춥기도 제법 겨울날씨다운 짖궂은 날씨였으나 하늘은 맑고
진달래도 화사하게 피어 즐겁게 진행한 하루 산행이었다.
대발령에서 네번이나 차를 갈아타고 집에 도착하니 밤 열시가 넘었으나 샤워하고 따뜻한
저녁밥에 쇠주한잔하고 나니 아무래도 행복한 하루였나 싶다..
참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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