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째 (5월5일): 백암산갈림길~한티재 23.2km(12시간30분)
산행코스:백암산 갈림길~주봉~검마산~휴양림갈림길~덕재~왕릉봉~추령~한티재
ㅁ백암산 삼거리에서 새벽잠을 몇시간 자고 일어나 누룽지 한그릇 먹고 출발한다
오늘 산행은 그래도 편한 산길이다...푹신한 낙엽길과 걸릴것 없는 편안한 등로이다..오르내림도 수월한것같고..
며칠지나 몸이 적응이 되서 그런지 몰라도 편하다..추령지나서 부터 벌목장이 많아 길이 좀 헷갈렸으나
무난히 하루산행을 마치고 한티재 아래 영양군 수비면 발리에서 여인숙을 빌어 편안한 하루밤을 보낸다.
ㅁ백암산 갈림길 주변 바람없는곳에서 새벽에 몇시간 새우잠을 자고 일어나 누룽지 한그릇 끓여 먹고 산행시작
ㅁ차단기가 설치되 있는 임도
소나무들이 쭉쭉곧은게 싱싱한 청년같다....금강송이라도 하고 춘양목이라고도 하고 ,,,,,
918m봉
검마산 주봉인 이곳이 정상인것 같은데..여긴 주봉이라하고 좀더 진행해서야 검마산 정상이란 간판이 서있다
헷갈린다....
@검마산 정상~ 지나온 주봉이 정상인지 여기가 정상인지 헷갈린다...
@낙엽깔린 편안한 등로가 이어진다~~~
검마산에서 내려와 처음만나는 임도 ..
우측으로 보이는 울련산~~
@지나온 918.2m 헬기장 봉
@검마산 휴양림 갈림길 임도~우측 휴양림쪽 임도따라 5분거리에 계곡수가 있다
@이곳 소나무들은 이런 상처가 많다...송진 채취의 슬픈 자국들이다
@멀리 보이는 통고산
덕재
@송이버섯이 많이 나는 산인가 보다...철망으로 완전히 울타리를 쳐놨다.
@집터인지 절터인지~~~~~~
@추령~ 쉼터가 있었다던데 벌목현장이 되어 이리저리 정신이 없다
이곳에서 길찾기에 주의해야한다..벌목한 관계로 시그널도 제대로 없고,, 보이는 임도 따라내려가다
아래의 논인지 밭인지 사이로 맞은편 산 묘지를 향해 능선을 따라야 한다.
@한티재에 다다른다...우측아래 현대 주유소가 보인다.오늘은 일찍 산행을 끝내야 겠다..오후6시. 여기서 주유소쪽으로
한10분만 내려가면 영양군 수비면 발리이다..여인숙고 있고 식당도 여러곳이 있다.
며칠만에 여인숙에서 목욕도 하고 빨래도 하고 식당에서 맛있는 밥에 쇠주도 한잔 곁들이며
편한밤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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